오늘은 너무 화가나서 들어와 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10년된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시댁은 형님네 식구와 같이살다 분가를 하고, 저희가 시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분가를 하자마자 형님이 직장생활을 한다며,5살된 둘째
아이를 시댁에 맡겼습니다. 그 차지가 누구겠습니까!!
거기에 오늘은 시외숙모가 이사를 한다기에 저희집이 아지트가
되어 새벽 6시부터 시끌벅끌...(형님네 식구들까지..)
아침상만 무려 6차례....
이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점심상도 2차례.....
저녁상 또한 2차례......
사람이 웃으며 일하니 얕보는건지,당연하게 생각하는건지......
제가 너무 바보인가요?
화가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내가 왜이러구사나? 할때가 너무 많답니다..
요즘에는 날씨도 더우니 더 짜증이 나네요....
그래도 참고 살아야 되나요....
좀 풀어 버리니 시원하네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