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냈지?
이틀동안 내가 이곳에 오지못해, 너희들의 안부를 묻지 못했구나.
지금은 다들 뭐하고 있는지...
오전에 울프와 곱단이랑은 통화 했고, 뽀도 오전 정팅에서 만났고, 영자는 아버님 생신이라 바쁠테고,
마리아와 미현, 미카,미애는 뭘하고 있는지..
친구들아 연락좀 해라잉.
참! 미카야.
너가 올린 사진 봤당. 너도 한 인물 하더구만.
영자보고 뭐라고 할께 아닌것 같은데...
너도 수원에 몸빼바지 입고 와야겄드만. 히히히
이제 우리 만날날도 몇칠안남았네?
와! 정말 기대된다.
그런데, 미애는 용인에 못오니? 울프가 애타게 오라고 하더구만, 미애야 될수 있으면, 수원에 와라. 우리 다 같이 만나자. 이렇게 부탁하는데, 안오면 그건 배신이야 배신.
그럼 기다릴께.
우리 상추쌈 친구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잘들 보내거라. 그럼 안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