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공부(!)만 한다고 지나간 세월이여! 이제 아들, 딸 낳고 보니 그때가 그립소. 모처럼 앨범을 보다가 소식 전한다우. 모두들 시집은 잘 갔는지, 행복하게 잘 사는지.... 특히 신영림! 신영림! 연락 꼭 해줘. 부산에 살고 있는지. 모두 연락하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