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로 말씀 드리자면 나이는31살 아둘둘을 둔 주부예요
저 요즘 컴퓨터에 푹 빠져 살아요 몇일 되지는 않았지만......
독수리타법으로 몇자 적자니 무척 힘이 드는 구만요
어디 나 같은 사람 또 있남유
요즘 날씨는 죽이는데 기분은 영 꿀꿀하네요 왜냐면
이사온 지가 얼마되지 않아 친구가 없거든요
남편은 바쁘다지요 아이들은 좀컸다고 지들 끼리 놀죠
그래도 정말 다행이예요
인터넷을 알게 되서 부자가 된 기분이예요
얘기친구가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우선 많이 배워 독수리타법은 좀 면해야 되겠어요
그래야 조금더 많은 대화를 나누겠죠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서 좀 더 배워 올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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