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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BY 빨간머리 2000-05-27

안녕하세요
저는 아줌마는 아니구요..
제 친구가 아줌마 거든요
아직 아줌마 라고 하기에 너무 어린나이죠
20살..
곧 있음 제 친구가 한 아이에 엄마가 되죠
오해 마세요~!!!미혼모는 아니구요
아이때매 결혼식은 내년으로 미뤄졌구요
법적으로 아무 하자 없죠
7월이 예정일이에요
저랑은 횟수로 7년 친구네요
친구가 엄마가 안계세요 글구 시어머니는 새어머니셔서 글구 젊으셔서(나이가 얼마 안드셨나봐요) 일을 하고 계세요
글구 시댁에 가면 시할머니께서는 많이 예뻐해주시는데 시어머니께서는 불편하게 하신대요 말씀도 그렇게 하시고..
아직 낯설어서 그럴거라는건 이해가 되는데요
예정일이 7월인걸 아시면서 산후조리(?)가 그런걸 해주실 생각두 안하신대요 시댁으로 내려 오란 소리도 안하고..그런대요
그래서 친구가 걱정이 많아요
저한테 자기애기 나면 병원에 며칠동안만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는게 뭐가 있겠어요
친구 사정이 사정인 만큼 할사람이 정말 없거든요
제가 조금이라두 도움이 되고 싶거든요
산후조리나 그런거 어떻게 해줘야 도움이 되나요
글구요 이건 그냥 생각하고 있는건데요
저희 엄마테 부탁을 드리면 해주실까요
저희 엄마두 일하시거든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이 저희 엄마라구 생각하시구 이런상황이 있어서 그러니깐 산후조리좀 해주면 안되냐구 부탁드리면 해주실까요
제가 고민이 많아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