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창한 봄날(아니,여름날)에 집에서 방콕을 했다니.....
나도 초이님처럼 집에서 방콕을 할까했는데,친구의 강력한
전화때문에 신랑은 집에 남겨두고(?)아이들과 친구와 그집
아이들과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답니다...
어린이 대공원하면 기분이 좋고 설레는 마음이 있던 기억....
하지만,어제는 좀 아이들 때문에 억지로.....
그래도,도착을 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잘왔다
생각이 들드라구요....
우리 어른들도 이야기 꽂을 피우며 즐거웠답니다....
서울근교 가까운 곳인데,잘 안가게되었던 곳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어린이대공원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인거 같아......
놀이공원하면 애버랜드나 과천을 향했던것 같아......
오랫만에어린이 대공원을 가니 예전과 많이 바뀌어 어린이들이
놀기 참 좋아진거 같아....
난 어제 그렇게 그렇게 지냈다우....
초이님!
이 화창한여름날 우리 언제 시원한 냉면한그릇 먹으며, 이야기 꽂을 피워보지 않으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