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환아 이렇게 늦은 시간에 또 컴 앞에서 자판을 두드리고있다 지금 몇시야고 ...음.....12시 20분 이라고나 할까 모두 잠들고 혼자 남아 컴에 들어왔다 오늘 학원은 잘 갔다왔니 언제 나혜,진희.준환 .정훈 모친모두 모여 밥 한끼먹자 시간만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