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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형님 소개...꼬오ㄱ


BY cola 2000-06-01

하이루 방가씀다.
우연히 들른 이 사이트를 보구 제가 좋아하는 울 행님 좀 치울려고 이렇게.....
친형은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좋아하는 분인데 나이는 39,직업은 중앙의 모일간지 기자임다.
인상이 뚜렷하시고 성격 또한 끊고 맺는 것이 확실하신 분임다.
키는 별루 안크신데 어디다 써먹을 진 모르지만 운동도 열씨미,그리고 여자분들을 위하는 진짜 신사임다.특히 여성운전자들을 보시면 백번 무조건 양보하시고 그럼니다요.
근데 5년전에 이혼하시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하나 있는데 굉장히 괴로워하세요.딸은 엄마하고 같이 사는데 아이가 헷갈리면 안된다면서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십니다.
그리고 딸한테 전화받을 때마다 눈물이 벌써 글썽....
참 순수하고 감정도 풍부하고 글도 아주 잘 쓰고,근데 불꺼진 집이 싫다며 집엘 잘 안들어 가시려고 해서 맨날 우리만 죽습니다(?) 하여튼 직업 확실하고 성격 멋있고 한옷빨하시는 우리 형님 좀 구제해 주세여. 꼬오ㄱ요
연상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자기는 위아래로 10년까지는 자신있다고 말하는 걸 봐서는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면 멜 주세요.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