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구인지 알겠니? 예전에 함께 직장에 다녔던 친구 용분이 란다... 나는 너를 한번도 잊은적이 없는데 어쩌다 연락이 끊겨서 볼수가 없게 되었구나.. 예전에 상계동에 살던 이모집 에 자주 갔었는데 기억이 날지 모르겠구나.시댁이 남원이라 정읍을 지날때면 니 생각이 더 난단다. 이글을 본다면 꼭 연락 주기 바란다.함성숙이도 기억날련지 모르겠구나. 연락기다리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