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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사모 짱, 부짱님, 그리고 전 아지트 짱님에게....


BY 겁먹은 영자 2000-06-03


노르웨이님 이하 소음사모 횐여러분들!!!!
글고 다른 아지트에 계신 대한민국 아줌마 여러분!!! 헉~헉~

경호원이라고라~~~~ 아~~~~ 무서버라... 울 아가가 배 아래로 꽁~ 뭉쳐가지고서리... 우얄꼬~~~

전국의 아줌마여러분!!!
매일경제TV에서 '클릭!이색탐방'이란 코너에서 우리 사이트의 아지트를 취재하고잡다고 해서리... 제가 울 사무실의 아지트 도우미와 상의하여 몇몇 군데 아지트에 협조요청을 했답니다.

저는 오히려 이렇게 갑자기 벙개를 조장(?)하는 것이 아지트여러분께 폐가 될까 싶어 조심스럽게 소문을 냈더만.... 이렇게 열광적인 성원이 있을 줄이야.... 이건 행복한 비명임다.

쟁쟁한 놀웨이언니가 계신 소음사모, 글고 이쁜 루비와 미카의 미모에 지가 좀 샘이 나긴 했지만서두 공과 사를 우째 구분 못하겄소... 단지 소음사모는 대전서 한번 모이니께 그 전에 또 서울서 모이시라 하면 그게 댁내 폐가 될까 싶어서리...그랬건만....이쁜 영자의 깊~은 뜻은 몰라주고서리... 흑~ 흑~~~

미카야. 내가 지금 니도 알다시피 아가땜시 택시타고 댕기느라 택시비도 감당못허는디 경호원이라고라....

소음사모 짱님, 부짱님!!!!
글고 다른 모든 아지트의 짱님들!!!!

지금부터라도 빨리 벙개를 소집하이소... 많이 모임 모일수록 좋답니다. 일시는 다음주 수요일 12시 장소는 서울 반포쪽입니다.

근디유.... 여러분!!!
앞으로 울 아줌마들의 이와 같은 극성(?)이 만천하에 알려지기 시작하면 이보다 더 좋은 일도 생길꺼랍니다. 놀웨이님도 뽀도, 루비도 언젠가는 방송에 데뷔할 날이 있을긴데....
앞으로 울 아줌마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분명 있을겁니다요...

제가 밤길을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라면.... 이제라도 빨리 참석인원을 알려주시면 좋겠는데요...

암튼, 울 아줌마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정열을 느낄 수 있어 지는 무지 기분 좋슴다. 까짓거... 경호원이 문제겠습까? 울 아줌마들이 씩씩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