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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동안


BY 제희 2000-06-04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참으리라,참으리라 ,생각하면서도,막상 현실에 부딪히고나면
나는 딴 사람처럼 과격하고.흥분한다.
늘 사는게 하루도 빠꿈할날 없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내가 믿고있는것들을 ..언제 ..놓아버릴지 모르겠다..
자의던 타의던 지킬 자신이 없다.
이모든 굴레가 나를 지배하는게 의미가 없곤한다.
사는게 다 이럴까?
내가 생각한 사람이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생각한 사람이 한결같았으면 좋겠다.
내가 바라보고 사는사람이 좀더 따뜻하고,
오빠같고,아버지같았으면 좋겠다..
내 성격을 있는 그대로 순수히 지켜줄수 있었으면좋겠다.
나를 그에의해 변화되고,바뀌어가는, 물들어가는 나는
정말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