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야.

방금 <아줌마가 본 세상>의 네 글을 읽었다..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노트북하면서 뭐 먹지맛!!!
나두 노트북으로 글쓰다가 하두 뭘 먹어대는 바람에..
그 지꺼기가 다 어디루 가겠니?
자판사이에 다 끼어서......AS받았다...!
AS받는 현장에 내가 있었는데..
초콜릿 조각에서부터 시작하여 설탕가루, 소금가루, 계란껍질조각..
정말 쪽(?)팔려 죽는 줄 알았다.!
꼭 그런 순간의 AS기사는 왜 그리 잘생겼는지..
새침떨고 가만히 있다가 AS기사가 앞으로 노트북쓸때 뭐 먹지 마세요.하길래,
엄청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이 노트북 제꺼 아니예요. 친구거예요..했다...!!
넌, 그런 일을 당하지 않기를 빈다.

그리고..
노트북쓸때 엎드려서 쓰지맛!!!
나두 노트북을 엎드려서 쓰는 바람에.. 큰 일을 당했다..
팔꿈치에 힘을 줘서 엎드려서 두시간후에 일어나질 못했다..
팔꿈치가 쥐가 나더니 끝내는 굳어서 병원갔다....
무신 일을 그렇게 열씸히 하냐구..?
나, 그때..........테트리스했당...
두시간동안이나......
남편한테.. 엄청 구박받았다..
일하다가 그리되었으면 유세라두 하지.. 쥐구멍 없는게 한이었다.
너는.. 그런 일, 절대로 당하지 마라..

그리고 음식에 관해.. 몇말씀해야쓰것다.
감자하고 옥수수를 먹었다구.?
이제.. 기호를 바꿔라..
잡채나 고기 다진것을 먹도록 하여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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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의 배속은 그런것으로 채우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