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아프니?
어디가 어떻게 아픈거니? 많이 아퍼? 아님 몸살이니?
어떻든지...아프지 마라...
아프면 내 맘대로 움직일 수가 없으니까...난 그게 젤루 싫더라...
너 혹시 내 선물 만들다가 몸살난거 아니지?
만약 그럼 그거 만들지 마라...나 안받아도 된단다..깨비야...
그런것보다 우리 깨비가 중요하니까...흑흑
얼른 툴툴 털고 나아서 또 열심히 씩씩하게 다녀라..깨비...
그 모습이 젤로 보기가 좋단다...
그리고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겨...
난 소중하니까...
알았지? 깨비야....얼른 나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