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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BY 엄마 2000-06-08

아침부터 너의 기분 상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엄마가 바쁘다보니 졸려서 일어나지
못하는 너를 달래야하면서도 오히려 짜증만 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