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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만난날 몽드림과 두부


BY 핑 크 2000-06-09

어제저녁 체팅을 하다가
언제 만나자에 용기있는 두부님이 오늘 만나자고 와~~~~
잘됐네 이참에 한미모 한다는 몽드림님도 볼수 있고 해서 바로 약속을 하고
드디어 대학로에서 만났는데
아니 이게 웬일입니꺄?
한미모 한다는 몽드림님은 미모와 어쩜 그렇게도 달변가이신지
두부언니와 난 한강의를 듣고 언니가 사주신 근사한 식사와 그녀의 샤프한 이미지만큼이나 뛰어난 좋은 야그를 듣고 .
참 좋았답니다.

앉아서 자판만 뚜드르지 않고 이렇게 직접 얼굴도 보고 이야기 하고 오늘은 날씨까지 협조해줘 참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두부언니는 먼저 가시고
몽드림(해피)언니에게 후련하게 내야그도 하고 서로 좋아하는
음악도 선물하고 참 좋았어여
건전한 만남이지 않습니까?
집에서만 만나지 말고 이렇게 직접 만나 차도 마시고 바람도
쐬고 그러세여 참 좋습니다
참 언니들 내 미모를 확인했으니 여러분께 말씀좀 해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