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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깨끗한 아침이네요..


BY 깨비 2000-06-12

날씨가 어쩜 이렇게도 좋을까요..
그저 하늘을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참.. 저 감기 거의 나았어요..
토요일날 혀가 다 헐어버릴 정도로 비타민을 먹어서 일까요..
기침도 많이 줄었습니다.
다 헐어버린 혀땜시 암것도 못먹고 있지만..
헐헐~

아직 목은 많이 아프지만.. 감기가 나으면서 또다시 편도선이 부은것 같아요..
조금만 무리하면 편도선이 부어 걱정이랍니다.

요즘 햇살이 좀 뜨겁다는 느낌이 들죠..
오늘은 양산을 꺼내어 들고 나왔답니다.

좋은 날씨 덕에 아줌마에 들어온 기분도 더더욱 좋네요..
이 아침 차한잔과 같이 시작하죠..
전 녹차한잔 마시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