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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BY mami 2000-06-12

오늘은 제 생일, 제일먼저 컴앞에 앉았습니다.
역시 우리의 아줌마들이 제일입니다.
사실 아침부터 기분이 꾸리꾸리했습니다.
소음사모에서 안지는 얼마 안됐지만 다정한 친구인 루비의 축하메세지에 감동, 인천방에서 만난 상큼한 언니 상큼녀님의 축하메세지,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가 떠올려지는 아이디를 가지신 오즈님의 축하메세지, 그리고 같은동네에 사는 꽃내음을 지니신 진달래님의 축하메세지에 모두 감동 감동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어떻게 이글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제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봐요. 히히 죄송 언니들.
저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정말로.
신랑이 볼까봐 얼른 닦았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