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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BY 매일경제 박민선 2000-06-12

안녕하십니까?
저는 매일경제 TV의 "여기는 인터넷 관리본부" 작가
박민선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 (6월 7일) 촬영에 협조해 주신
40대는 아름다워, 일상탈출 전업주부, 고양시 사랑모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먼저, 촬영 시간을 맞추지 못해 오래 기다리게 하신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장님 지갑이 얇아졌다는 소문에 있던데..
큰 타격을 입진 않으셨는지요? (웃음)


그리고, 인터뷰면 인터뷰, 연기면 연기,,
못하는게 없으셨던 여러분들께 놀랐습니다.
어찌나 자연스럽게 이야기들을 나누시던지..
정겹고, 서로를 아끼는 회원님들 모습에
저도 아줌마 되는 즉시 아지트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참, 허브님의 재연 연기는 놀라왔습니다.
즉석에서 부탁드렸는데, 별 어려움 없이 잘 하시더군요.
한편 허브님이 연기를 하시는 동안
엄마를 찾는 허브님 아드님이 자꾸 귀여운 방해공작을
피는 바람에 제가 허브님 아드님 손을 꼭 잡고 놀았답니다.
(엄청 장난꾸러기인것 같은데, 너무 귀여웠어요...)
허브님, 변변한 대접도 못하고
그저 말로만 감사하다는 인사로 때웠는데,,
제가 출연료 여부에 대해 알아본 결과 별다른 댓가는 없다고
하더군요..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방송은 이번주 목요일 (6월 14일) 케이블 채널 20번
매일경제 TV에서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합니다.
혹시 인터넷 방송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WWW.MBN.CO.KR로 들어가셔서 왼쪽 상단에 "VOD RIST 코너"에서
"여기는 인터넷 관리본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방송은 실제 방송과 시간 차이가 있으니 약 일주일 후에
접속하시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