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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 장가 좀 보내 주세요!!!!


BY 영이 2000-06-14

우리 오빠가 장가를 안가서 울 엄마가 걱정이시랍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우리 오빠는 66년생이구요 키는 175이고 자기 일을 하고 있어요. 오빠가 낚시를 좋아해요.( 아저씨들이 하는 그런게 아니라 "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그 fly 낚시
요새 tv선전에서두 하던데. 가끔 보면 폼은 멋지더라구요.) 같이 낚시도 다니구 그러실 분 어디 없나요? 만약 결혼하시면 제가 시누이 되잖아요 저요 시누이 노릇안할께요 진짜루요. 저는 물론 결혼했구 아직 결혼안한 남동생이 오빠의 결혼만 기다리구 있답니다 지 여자친구랑 눈 빠지게.
울 오빠 참 좋은 남편이 될 것 같은데 왜 아직 임자를 못 만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주위에 착한 여자분 있으신 분 연락 해주세요.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