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집에 들어왔어요.
아침에 티비 보고서 바로 아들수영갔다가 시댁에 갔다가 지금와서 컴앞에 앉으니 참많은분들이 보셨네요. 감사 감사 합니다.
사실 나도 빨리 아줌마에 들리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이제야 오게되었답니다.
예쁘게 봐주셨다니 무척이나 고맙구요...
오늘아침 신랑이랑같이 보면서 참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진짜 남편의 또 다른면을 발견하게된거 같아요.
우리 신랑은 그런 이벤트 세상이 두쪽 나도 못할줄 알았거든요.
어쩜 나를 일주일이나 속이고 감쪽같이.......
아무튼 우리 부부에게 새로운 추억거리가 새로 생긴거죠.
준연맘 출연하고 출연료 얼마 받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시 올께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