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얘기 쓰는 공간이기에 나도 한번 써봅니다. 스물아홉이나 잡수신 우리 큰딸 선만보면 아니라고 하니 내속이 썩어 문들어지는군요. 너무 엄하고 고지식한 아빠 덕분에 대학교 다니면서 연애한번 못해본 쑥맥인 내딸. 딸가진 엄마들이여 아니 부모들이여 대학다니는 딸있으면 자유롭게 연애하도록 놔 두시오. 내 쪽나지말고.....우리딸 시집이나 가려는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키160 몸무게 46키로그람.얼굴도 예쁜편.. 내딸이라 나만 예쁘게 생각하나? 후후 그러나 남들도 다 이쁘다고 하는 내딸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그냥 이렇게 푸념을 해봅니다. 이 공간을 쓸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아줌마닷컴 운영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