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죠? 뭐하면서 지내셨나요. 저는 여전히 남편과 대화없는 대화를 하고있어요. 이제와서 잘 해보겠다는 남편의 노력들이 나를 자극시키지 못하는건 왜일까요. 때론 모든걸(내 인생과 내가 하고싶은일들)포기하고 집에서 살림하며 아이키우려고 맘을 고쳐먹으려해도 안되네요. postit님은 하는일 잘됐으면 해요. 세상모든 여자들 눈물 없길 바라며...., 그럼 담에 또 메일 띄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