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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앓던 이가 빠진날


BY goyn 200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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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래요
그리고 참 잘하셨네요.
저에게도 이런 유사한 일이 있었답니다.
참 좋은 친구 관계였는데 꼬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오해로해서
언젠가는 풀어지겠지 너의 감정이 수습되면 다시 웃을수 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그만 이사를 오고 말았습니다.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전화를 할까?했지만 그런다고 해서 예전의 관계가 회복될것 같지도 않을것 같구,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다른 사람을 통해 들은 이야기지만 그 친구도 나와 풀지 못한 관계가 마음이 걸린다고 했답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꼬인 매듭을 풀어야 될것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혜영님
주변사람과 좋은 인연으로 마무리를 해서 좋은 추억으로 그 동네에 살았던 일을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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