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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달아요~


BY 날개 2000-06-22

아이들 다커서 대학가고 영감님과 둘만 남았네요.모든걸 다 접어두고 날개를 달아 훨훨날아 여기 저기 날아 가보고 싶군요,어렸을적 친구도 ?아보고,부모님 산소도 가보고 싶고,멀리사는 언니집에도 가보고 싶고,....그러나 현실은 잘 안돼네요.하루도 내가 없으면 남편은 나사풀린 망아지마냥 곤드레가 되어 다음날 출근에도 지장이 있고 집도 엉망이고,...그러니,집에서 azoomma.com에나 들어가볼까 생각하여 문을 두드렸어요.모두들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