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인영님.(오랫만이죠?)
따로 메일로 보낼까 하다가 아줌마닷컴의 발전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이렇게 결례(?)를 무릅쓰기로
하였습니다. 양해하시겠죠?
아줌마들 모두에게도 빵빵한 아지트들 축하드려요.
(아줌마들이 왠 침입자냐?고 눈치주지 않았음 좋겠는데)

정말 많이 발전하였군요. 전에 아줌마 여행하기 보면서
굉장히 열심히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그만큼 결실을
맺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축하해요.

모처럼 와보고 "참 황인영님은 출산을 했을까?"도
궁금했었어요. 근데 여기서 뒤져보니 10월 이란 말이
보이는군요. 그땐 아줌마들이 단체로 축하하겠져?

첨에 머 도와드릴 일 없을까 싶었는데
사소한 것 하나 '이방인'에게는 도와달란 눈치도 안보이시더니
아줌마들의 힘만으로 이렇게 우뚝 서시는군요.
하하.. 아줌마들만 있으면 못박고 전기 퓨즈 가는 것 하나라도
도와드릴게 있으려니 했는데..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열심히 하시고 아줌마들도 열심히 하시고(놀기 살림 연구 등등)
많은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아무래도 불청객의 글이라 이리저리 채이다
글 짤리는 것 아닐까요? 예쁘게 봐주시길..
(생각난 김에 아줌마들 거들어주고 싶어하는 남편들이
좀 기웃거릴 수 있는 게시판 하나 만드시면 어떨까요?)
음.. 눈총들... 옛, 서둘러 나갈게요. 그럼 안녕히들..
황인영님 틈나실 때 제 홈에도 한번 나들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