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청리에 살았던 이순희..
상주여고 나와 경기도 부천 화신sony에 근무한적있는
나의친구 순희야 지금 어디있니?
너와의 아픈 추억을 잊지를 못하여 너와 헤어진
23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의 상처로
남아 있단다.
이제는 많이 늙어서 제법 변모한 너의 모습이겠지만
살아가면서 아니 대한민국內 살면서 이렇게
소식알수 없슴에 가슴 아프단다.
대구에 학교 선생님에게 시집 갔다는 말은 들었다만
20년전 대구 중동에 산다는 너를 ？는다고
몇달을 헤메인지 너는 모르리라...
신천동에서 우리의 추억...
주호 마누라가된 miss강..
우리는 다시 만나는데 너는 어디에 있는지
왜 만날수가 없니?
나는 지금 울산에 살고있단다.
너도 알거야. 옛날 현대자동차 앞에서 너의 엄마에게
꾸지람당한 양정동 작은 마당있는 시골집을...
순희야! 살아있어면 연락 바란다.
아울러 이글을 보시는분들中 이순희를 알고 계시는분이
특히 대구 사시는분들께서 이사람을 알고 계시면
연락 바랍니다....

울산에서 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