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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팔금중학교


BY 전금례 2000-06-23

아*****
이 행복 ^^... 아무에게도 들키기 싫지만 지금 들통나는 순간..
넘 반가웡..처음에는 서글펐다. 아무도 없어서 서글펐고 아무도 올라오지 않아서 화가 막 났어???
사랑하는 후배야 넘 고마웡.
나는 경기도 포천에서 살고 있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렇게도 만날수 있다는 것이 더 없이 행복하다.
참 나는 읍리에서 살았고 약방 이은숙(기억상실)인가??하는 친구가 있었어. 그리고 당고에 사는 김낙현이라고 있었고, 읍리에서 아빠가 선생님을 하셨던 이래은, 또 마을회관앞에서 정육점 하는 약간 다리를 절고다녔던 친구(이름 몰라)....원산에 사는 김미경이도 있고 장촌에 사는 김미경이도 있었던 기억밖에....
나의 머리가 이렇게 고장이 났다니 정말 창피하다얘.
건강하고 잘 지내니?? 나도 잘 모른것 같지만 하여튼 반갑다 신안 사람을 만나다니??
다른 러브스쿨에서도 찾아봤더니 한사람도 없는거야 글쎄!
너무 순진하게 다녀서 별다르게 기억하는 친구들이 없을거야 아마....후배야 다음에 또 할께 우리 사장님오셨거든.....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