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주말오후가 되면남편 기다리는 시간이 절망감을 안겨주웠다. 딸아이와 가까운 봉산으로 산책하고 오밀한 상가 지역을 돌면서 상품 구경도 하고 서점에 들러 책한권씩 사는 여유로움이 행복하다. 밤이면 시간속의 비디오 감상 하면서 인물성격공부와 영어 듣기 공부하는 재미가 유일한 나의 휴식이다. 좀더 욕심을 내어 알찬 쉼터를 딸아이 함께 보내고 싶다. 요즘들어 가정이란 생활 공간이 풍성한 느낌이든다. 베오울프님 덕분인것 같다.아줌마들의 인터넷 주소를 알려줘서 유익한 생활을 보낼수 있어서 좋다.가끔 주말오후에 반짝이는 계획이 없다면음악을 들으면서 일상을 노래해보세요?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할수있는 멋진휴식시간을 짜보세요?영화감상,동화책읽기, 구연동화, 동요 부르기 민요배우기, 풍물배우기,컴퓨터게임, 그림그리기, 색종이 접기, 찰흙으로 작품만들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