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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동의오님께 답


BY 전점순 2000-06-26

오 님의 생일을 축하축하 드립니다.
비도 촉촉히 내리는데 누가 생일 축하도 안해줘서 외로우셨죠.
제가 마니마니 축하해 줄께요.
저는 사무실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심심 한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커피 생각도 나고 누구랑 사는 얘기도 하고 싶고
기분이 괜히 그러네요. 오님 저녁에 남편께서 깜짝 이벤트라도
해줄지 모르니 기대하고 계셔요. 기대 했다 아니다 싶으면 실망 한다구요. 그러면 또 아줌마 방에 들어 오세요. 수다 떨게요
그러면 기분이 한결 좋아 지니까요. 저도 앞으로는 시간이 날때마다 이곳으로 들어 와야 겠네요.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