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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야. 보렴


BY 홍콩아가씨 2000-06-27

지기님. 가르쳐준대로 고쳤더니 잘되는거 있지.
시누이 랑 어머님은 가셨나?
바쁘고 힘들텐데(특히 마음이....)
여기까지 올 시간이 있었는 모양이네....
한없이 고맙게...
범석이는 자고, 따가운 눈 비비면서 가르쳐 주는대로 연습중이야.아직 자러 안 갔다면 온 김에 음악 올리기(5244번도 )잠깐만 봐주고 가렴. 여러가지로 고맙고, 또 걱정도 된다.
아무리 건강한 몸이라지만 건강을 너무 안 돌보는게 아닌가 싶어서....

ps.
우리 신랑은 내가 요즘 매일 새벽까지 컴퓨터하느라고 불켜놓고 앉아 있으니.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나?"하면서 놀리기도 하는데.....
사실 나도 나 자신한테 놀라고 있긴 있지만......(난, 오랜 직장생활이 몸에 배어서,잠자는 시간은 철두철미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