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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쌈 친구들아 !행복한 아침을 열면서...


BY 베오울프 2000-06-28



상추쌈 친구들아 !행복한 아침을 열면서...


항상 같은 아침을 열고 있지만

오늘 따라 여자이기에 행복하다는

생각에 잠시 미소지어 보는 하루....

안녕.

비온후에 상쾌함을 너희들도 알겠지.

아침에 가게 물청소하고 나면 젤 기분이

좋아. 낡은 가게이지만 왠지 생기를 불어

넣어준 느낌이라고 할까나

오늘 아침엔 화장을 하다가 잠시

여자만이 느낄수 있는 작은 행복을 느껴본다.

모두다 어떻게 지내니?

수다천국에서 모임이 이상하게 끝나서

너희들 소식이 궁금하네.

영자가 힘없이 전화가 오니까

영자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빨리 좋아지면 좋으련만....

영자가 예전에 신문에 활짝웃고 나온게

있어서 스크랩 해놓은 걸 보고

이렇게 활짝 웃는 영자가 보고 싶어진다.

영자의

" 친구들아 보고잡다 "



이 소리도 그립고.

모두 잘지내길 바란다.

좋은 하루 행복함 넘치는 하루 시작하자.

= 지리산 베오울프 ( 기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