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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님의 글 고마웠습니다.


BY 착한여자 2000-06-28

글 고마웠어요.
이렇게 제 글을 읽고 공감을 갖는 분이 있다는것이 다행이네요.
나만이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 견딜만도 하구요.
남편을 믿어주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지만..
그래도 제 남편은 언제나 나약한 모습만 보여주거든요.
그래서 제가 더 힘듭니다.
그만두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니 말예요.
그러니 저도 그런말 듣는 것이 한두번이지 매일매일 들을때는
저도 가끔 짜증을 부리곤 합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
뻔히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정말 남편들 밖에서 스트레스 안에서 스트레스 받느라고
힘들것 같아요. 나라도 잘 해줘야지 말예요.
어쨌든 글은 고마웠어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인천에서......
착한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