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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 싶은날들의 풍경


BY 솔체꽃 2000-06-28




보고 싶은 마음이
넘치면 별이
됩니다.

지금은 깊은밤'잠을 이루고
있을.

아니
어쩌면 잠을 못이룬 채
뒤척이고 있을 그대를 위해

내가별이되어 드릴게요.

그리움 때문에 눈물 흘리지 마십시오.
지금 그 사람이 곁에 없다고 해서 한숨만
내쉬지는 마십시오.

그 사람은 비록 당신의 곁에 없지만 우리에 이별이
있겠습니까.

떨어지면 남이라는 생각은 육체적 관계만을
따졌을때 나올수 있는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만, 우리마음에 어찌 이별이
있겠습니까.
비록 그대가 곁에없어도 마음만은 항상
그대와 함께인 것을.

마음과 마음이 통하면 그대와 떨어져 있는
물리적인 거리가 무슨상관이 있겠습니까.
그깟 보고싶음이야 무슨 대수겠습니까.

돌아가고 싶은날들의풍경중에서......지은이 이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