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하기위해서 요즘 잠을 설치니깐 좀 피곤한데
재미있다. 새벽에 통신하면서 에세이방에 들렀다. 사랑한다는 말 듣기 작전 1 2. 읽으면서 웃고 또웃고 사실 밤에 편지 썼는데 없어져버렸다.아까워서 조금은 속상했는데 일어나자마자 또 읽고 다시 쓰니깐 괜 찮아. 너 덕분에 요즘은 남편이 늦게 들어와도 짜증 나지않고 많이 집착에서 벗어 났다. 넌 재미있게 글도 잘쓴다. 지금도 글속에 마스 코트와 글 내용을 생각해내면 멋진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린 시화전 전시회에 다녀온 느낌이야.
아직도 난 컴맹인데 자판 글쇠를 익히지 못해서 초등학교 1학년햇병아리처럼 더듬거리면서 느린보 거북이처럼 자판을 이용 하니깐 많이 불편해 오늘은 노러 갈까 했는데 11시쯤 놀러 갈께
커피 한잔 마시자. 즐거운 하루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