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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돼는데


BY 임 수빈 2000-07-02

안녕하세요 저는 40대주부입니다. 오늘휴일 날도 덥고해서 남편과함께 집에서 가까운 국립공원엘 갔읍니다. 그런데요 너무했네요.물가에서 상치씻고 석쇄에 고기굽고 가스까지 가지고와 보신탕끓이고 등등등...화투하고 정말 너무했더라구요.바로 국도옆인데두요. 주위엔 온통 고기냄새 반찬냄새.보신탕 끓이는 냄새 이래도 돼나 의아했지만 좀그러네요.물론 입장료 내고들어가는 곳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곳은 들러가면 안돼는 곳이었거든요..보면서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혹 외국사람이라도 볼까봐..어떻게 생각하겠어요...더구나 지금은 못하게 돼있는데.. 한말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