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3

쵸코님께.


BY 오즈 2000-07-08


오늘..바쁜 쵸코님이 보이네요.

어제는 내가 바빴는데... 알겠지만 인천방의

번개모임이 있었어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다들 즐겁게 웃고 이야기 했죠. 컴에서 만난 사람들이

이렇게 친근감있게 느껴질수가....게다가 나이까지

제각각인데. 나이적은 사람은 윗사람을 존중하고..

윗사람은 나이적은 사람을 감싸주고...비슷한 사람들은

친구처럼 스스럼없고.......서로를 걱정해주며 아껴주는..

그래서 한번 참석한 사람들은 그 분위기로 인하여 절대로

불참할수 없게 되는....인천모임이었어요.

쵸코님도 부럽지요?....자랑하는 글이 되었지만요...

그곳에 쵸코님이 함께 있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답

니다. 뭐 인천에 살지 않아도 조금 가까운 거리였다면

안될것도 없으련만....아쉽죠? 그런 기회에 여러분들

만나서 친해지면 좋잖아요. 아...아쉬운 오즈랍니다.

쵸코님요...벌써...아니..이제...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바쁜 쵸코님을 그려보게 됩니다. 쵸코님은 일을

하니까 바쁜데 나는 노느라고 바쁘다?....말 된다..

오늘..내일...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