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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니님 보실래요?


BY 오즈 2000-07-08


안녕하세요?
우리 대전에서 만났었지요?..그것도 가까운 자리에서요.
홍춘이님 이름을 뭘로 정할까 하면서 망설였잖아요. 그거 다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진보면서 얼굴도 잊지 않고
있답니다. 저도 홍춘이님의 여러 글들을 보았어요.
아주 재미있게..때로는 장난끼있게 쓰시는 글을 보면서
참으로 유쾌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지요.
그런데..저의 글도 보시는군요. 이곳이 제가 개인적으로
쪽지글을 써도 괜찮은 곳이라 판단되기에 이곳 쪽지란만을
이용합니다. 그리고.....저의 글에 답을 쓰셨기에 저도
한말씀 드리지요. 제가요...쵸코님께 편지쓰는 이유는요...
쵸코님이요....저의 편지를 좋아하구요....기다리구요...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안 쓸수가 없어요.
받아서 반가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써야하는거잖아요.
반가워하지도 않는다면 왜 내가 쓰겠어요? 나도 쓰니까 즐겁
구요....또 받는사람도 즐겁구요.....아주 좋거든요?
아...홍춘이님도 받는것은 좋아하신다구요? 그럼 홍춘이님
에게도 쓸까요?....^^;...매일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닐거예요.

홍춘이님...이런곳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반가워요 아주요.
요즘 너무 더워요....참! 무슨 모임인가...댁에서 하셨다고
들었는데 잘 모이셨나요?.....더운 여름 잘 보내시구요...
다음 우리 40대 모임있으면 그때 뵐수 있으면 좋겠군요.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