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님께서 올려주신 글에 대해서는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나쁜것을 보거나 불의를 보면서 측은한 마음과 불의에 대해 외면
하지 않는 씀씀이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감히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이 오히려 역이용 당하여 의도와는 다른 결과
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만큼 이 사회가
병들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기도 합니다.

님이 쓰신 글은 몇차례 저희 사이트에 올라온 적이 있고 가장
최근에는 안순자님께서 올리신글이며 그 글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답글이 있었슴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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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자님, 이 사건은 몇 달 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글인데요,
이 사건에 관하여 다시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건 공갈사기단의 소행이었다구 합니다.
그 왜 있잖습니까. 자해를 하고 돈 뜯어내는 자들....
아무튼, 이 사건은 지금 무고죄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이고,
피해자라고 주장한 사람은 아마 행방이 불분명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인터넷! 참 요상한 물건입니다.
진실이 아닌 일이 순식간에 전국 방방곡곡 퍼질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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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른곳에서 글을 퍼올때는 좀더 세세한 상황파악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소아마비 환자를 무차별 구타한 것이 물론 용서되어서는 안돼겠
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거나 왜곡된 것이라면 실명이 거론 된
다른이가 피해를 보게됩니다.

운영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