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들은 초6,중3이다
초등학교는 열린교육이라 시험이 없다. 하지만 중학교에가면 역시 성적순이라 너무나 다른 체계에서 아이들은 허우적거린다.연결이 안된다.
그런데 국,영,수,과,사 의 과외까지 모자라 대부분 주과목을 잘 하면 예능은 못하기 때문에 이젠 음악,미술,체육까지도 과외를 해야한다. 고3년동안의 내신으로 대학을 가야하니까! 사교육비때문에 화가 난다. 자기가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과목으로만 가면 안되나?
우리 아이들이 불쌍하다. 부모들도 불쌍하다 12년동안이나 약30%는 사교육비로 지출되니(자녀2) 얼마나 낭비인가?
그돈이며 정말 하고 싶은것 다하고 살 수 있는데....
종합학원을 다니면서도 영, 수는 따로 과외를 해야지만 따라가는성적...
과외를 시키면 확실히 성적이 많이 오르기때문에 하기도 안하기도 참 결정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