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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맴을 털어놓고싶어서


BY 고운님 2000-07-15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를방문하시는 모든분들처럼 너무나평범한 아줌마랍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한것은 다름아니오라 제 아들의 학교생활
통지표때문이지요(오늘이 방학이라 받아왔지요)
물론 엄마로서 집에서 모두 느끼고 있는것이지만
그래도 선생님으로부터 통지를 받았을땐 정말이지
팔다리에 힘이모두 쭉 빠지는 느낌이랍니다
무엇때문이냐구요? 성격때문 아니갓시유 아들의 성격이 소극적
이구 내성적이구 모든것이 느리다나요?
어미로서도 알고있는 사항이지만 기분이 묘 하더라구요
저의 글을 읽으신분중에서 어떻게하면 고칠수있는지 아시는분은
글을 좀 남겨주세요 답답하다못해 정말이지 콱......
참고로 저의 아들은 초등2년생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