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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34보세요


BY 635 2000-07-15

반갑네요.
이런거 같다고 반갑다고 해야 하는건지 참....
나또한 다른거 시도 하려고 해도 이젠 엄두가 안나요..
자신감이 없어 진건지.
새장 속에 있는새가 밖에 나가면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꼭 내가 그새가 돼고 만것 같네요.
생활비중에서도 나만을 위해 쓴돈을 생각해보면 정말 한심해요.
왜 이리 살아야 하는지 .... 죽을때 나를 생각해보면 정말 불쌍할꺼예요.
나 자신만을 위해 쓴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저절로 눈물이나네요.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나 이러니 불쌍히 봐달라고 할수도 없구 ...우리 생각을 아주 조금씩이라도 바꿔나가봐요.
나만을 위한 시간과 투자!
우리깥이 해요. 난 본래 웃기도잘하고 쇼핑[아이]하는것도 좋아하고 .... 조금은 푼수기질도 있지요. 안좋은 기분은 빨리 잊으려고해요.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우리 숨 한번 크게 쉬고 오늘 슈퍼가 반찬 살때 우리 자신을 위해 쭈쭈바 하나 사먹 자구요.
어때요? lose34.
날 찾을려면 이름 박선희 하지마시고635로[선희란 이름이 넘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