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는 지금 4살난 사내아이인데, 생후 5개월정도
부터 빨던 엄지손을 아직도 빤답니다.
24~26개월 정도 되었을 무렵에는 손에 붕대도 감아보고
3돌이 넘어서는 반창고도 부쳐보고 손빨면 유치원에
안 보내준다고 으름장도 나 보았어요 (아직은 유치원 안 다님)
그런데도 통 말이 먹히지 안습니다.
너 또 손빨어 빼 하면 배고파서 그래 하고 변명을 하거나
진짜로 배가 고플때, 졸릴때 ,심심할때, 등등 손을 빨아요
오죽하면 제가 너무 화가나 베란다에 애를 다 쫓아냈겠습니가?
몇십분동안이나여.
이 문제로 아들아이나 저 둘다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손을 빠니깐 더러운것을 입에
넣게 되고, 치아도 약간든 돌출된것 같아요.
이런문제로 고민하셨거나, 해결방법을 ?아내신분은 답변주세요.
2학기 부터는 유치원에 보내려 하는데 그 전까지는 고쳐야 하지
않겠어요?
답답한 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