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세남자 치닥거리 하느라 정신 없고 컴은 뺏겨 버린지 오래고 보고싶은 내 cyber친구들아 이 여름 잘 들지내고 있는지 잠시 틈이 나서 여기 잠시 들렸다. 물론 수다방에 가보고 싶지만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고 부지런한 상큼녀,홍춘이 그리고 동해바다는 흔적을 남겨 두었네 그저 반가운 이름들 뿐이네요.솔방울이,국화주 기쁨이 미리내 풀잎향기 예사랑 그저 그리운 이름들 뿐이네요 그저 모두모두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