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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희씨에게


BY 손영옥 2000-07-20

시간 생각하며 부군 질달리시는거 보니 아직 신혼인가봐요.
애는 없으신가요.
항상 늦는 부군 기다리시지 말고 자신의 위해 독서량을 넓히시는
건 어떨른지......
저희 신랑은 귀가 시간이 늘 일정하여 신민희씨 마음 다 이해는
못하지만 무엇인가에 너무 집착하면 그 몇배의 소중한 자신을
잃어 버린다는거 이점만은 잘 알고 있습니다.
신민희씨 너무나 무더운 여름날 늦는 신랑 질달리시지 말고
때가데면 들어오시겠죠.
너무 걱정 마시고 ............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