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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릉...웃어보세요


BY 여인 2000-07-20

안녕하세요??
요즘 무척 더우시죠..
바쁜 일상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지시는 건 어떨까요??
잠시 웃어 보세요!!!

티코 이야기

해쌀이 쫘~하게 내리쬐던날 우리의 자랑스런 경차 티코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근디 기름이 똑 떨어져 버렸다~!
당황한 운전자. 급한 마음에 지나 가던 세피아에게 도움을 청했다~!
때마침 세피아 운전자는 TV에서만 보아오던 것을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지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차와 차를 쇠줄로 이은후 근처의 주요소까지만 가기로 했다.
세피아 운전자는 웃으며
"너무 빨리 달리면 경적을 울리세요"라고 친절하게 말했다.
드디어 출발.....한참을 가고 있는데 세피아 옆을
포르쉐 한데가 쌩~!하고 지나가는것이 아닌가~!
글차너도 엄청난 승부욕을 지니고 있던세피아
운전자가 보고만 있을리 없다.
재빨리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고 시속200킬로로
달리며 포르쉐와 나란히 달렸다~!
그러나 세피아 궁둥이(?)에 메달려(?)오던 티코....
글차너도 겁이만은 티코 운전자는거의 실신 상태에 까지
이르럿고 그는 미친듯이 경적을 울려 댔다~!
하지만 경주(?)에 몰두한 세피아 운전자가 들으리 없었다.
들려야할 주유소까지 지나 치며 둘은 경주를 했다~!
다음날 신문에는 주유소 직원의 경험담 이라며
이러한 기사가 적혀 있었다~!
.
.
.
"글쎄 세피아와 포르쉐가 시속 200킬로로 경주를 하고 있는데
세피아 뒤를 티코가 따라가며 비키라고 빵빵 거리더라구여~!"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으셨는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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