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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정말 안좋네요...(속상해...)


BY 세인트 2000-07-21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기분 짱으로 집을 나섰다.
있어야 할날짜에 생리가 없길레...혹시나 하는 기대
감에 병원으로 직행....그러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실패....
저번달까지 주사를 맞으면서 배란을 하기는 했지만..좀쉬면 좋은 소식이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갔지만 이번에도 너무 실망이다.
속상하고 신랑에게도 미안하고...이번엔 한약을 먹어봐야 할것같아서 여간 속상한게 아니네요
무슨 재벌도 아니고 배란 주사가 한두푼도 아니고...넘 비싸서.
차라리 그돈으로 한약을 먹는것이 날것같아서요
참 !!!죄송해요 이렇게 좋은날 이런 한심한 이야기를 올려서
하지만 누구에게라도 말하지않으면 넘 속상할것 같은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