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가해서 예전의 글을 읽다가...
솔빛님이 쓰신 '연예계를 까발려주마'를 읽고
어찌나 웃었는지...
정말 예리한 관찰력 대단하십니다
저또한 여자연예인들 다 뜯어고쳐놓고선
다들 이구동성 가녀린 목을 절래절래 흔들며
'아뇨요~~ 고친데 업서여~~'하는 가증스런 모습에
진절머리쳐지는 보통아줌마입니다
정말 구제불능 견적불가한 사람들 몇 빼놓고
그렇게 뜯어고치고 깎아대고 찢고 벗기고 하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지 않을 여자들 세상에 워디
있겠습니까만서두...
부모님이 주신 얼굴 만족(?)해 하며 열심히들
살고 있는거 아닌가요?
하기야 낯짝하나 갖고 먹고살아야하는 그 대가리 텅텅 빈
여자들인데 워떡하겠습니까?
그냥 악을 벅벅 쓰고 이를 꽉 깨물어서라두 아픈거 참고
얼굴 만져야죠... 안그래요?
추가로 핑클의 돼지 옥주현은 또 어때요?
어울리지두 않는 귀신머리 늘어뜨리고 토할것같은 윙크를 해대는
데는... 남학생들이 그러더군요 윽~ 울나라 젤가는 성형의사
가 옥주현 아빠래... 완조니 딴 사람으로 변신시켰다고...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강남의 남학생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말이니깐요
그리고 최진실은 원래 나올때부터
코수술 하고 나왔어여 표시 팍팍 내고...
얼마나 부자연스러웠는지 전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얼띤 모습이...
아직두 그 연세에 자기가 앳띤줄 알구 날뛰는데는
참 못말리겠더군요...
게다가 이젠 연하의 남자까정... 윽...
울나라 연예인들
어줍잖게 외국스타들 흉내내려고 하지말고
우선 그네들이 갖고있는 스타로서의 근성 철학 프로정신
부터 배우세요
좀 뜬다싶으면 여기저기 낯짝 디다밀고 얼굴 알리려구만
땀빼지 말구...
싸구려 일간지에 삼류스캔들이나 터뜨리지 말구
자기관리나 좀 철저히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