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음에서 이 글을 띄웁니다.
아줌마 닷컴의 네티즌 님들은 더 이상 속지 마세요.
영덕대게의 담백하고 구수한 참 맛을 먹어 보시려고 영덕 강구 항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지금 팔고 있는 영덕 대게는 거의가 가짜인 일본. 러시아. 북한에서 수입한 상품입니다.소비자는 모르고 비싼 가격에 가짜인 수입품을 싸 먹는 셈이지요.
수입상품은 1Kg-2만원 미만이고, 영덕대게 상품은 1Kg-4만원에서 5만원이상입니다.
영덕대게는 매년 6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산란기간으로 잡지 못하며, 생산되지않고 만일 법을 어기면 생산자. 유통업자 모두가 무거운 처벌을 받지요.어선은 허가가 취소되며, 전주는 바로 구속되지요. 유통업자는 많은 벌금이 가중되고요.
6월 이전에 잡은 대게는 다리에 수산 당국에서 표시한 가락지를 다리에 끼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지금 재고는 거의 없지요.
수산당국에서는 수입산 표시를 하라고 상가에 지시하고 단속하지만, 양심과 상혼을 속이는 상가에 못 당하나 봐요. 뭐? 일 손이 모자란다나요......(수산 당국의 변명)
수입품은 등 쪽에 흰 반점이 있고(없는 것도 있음) 맛도 영덕대게에 비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지요. 진짜 영덕대게의 참 맛을 보시려면 좀 참어서 11월 1일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지요.
괜히 비싼 돈으로 가짜인 수입 상품을 속고 드시지 마시고요...
이 글을 띄우는 사람은 강구수협 지정 중매사이고, 식당도 경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