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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아는사람 없소..별들에게 물어봐 ??


BY 들국화 2000-07-30

오늘도 시누이 들이 왔다 갔다..간다음에 괜히 열 받을까..
첫째시누:올해 환갑 둘?시누 ;57세 둘다 처녀다....
우리집과 직선거리 10미터 우리신랑은 외아들에 시어머니는 신랑 낳고 혼자 되셨다..맨 처음 시집와서는 이상 하고 괴상했다
난 할일 이 없는 거였다..궁뎅이들면 방석을 갔다고여주고 어깨를 들석이면 쿠션을 갔다 대고 난 요즘도 네번째 부인이다
이러고 살아야 하는걸까 애들만 출가 시키고 나면 나도 갈까..?
요즘도 동생에 대해서는 맹신도다 난 이집에서는 시녀다..
내가왈 ..엄마야 누나야 부둥켜 안고 넷이 살자~ ~...
난 왜 꼈을까..어떻게 우리 시어머니는 어쩌면 집안에 마른꽃 놔두고 꽃을꺽으러 다니실까..한가하셔라..
이 애증은 어떻게 할까..누구 아는 사람 없소??..
시누들이 시집을 가봤더라면 좀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