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코님께..
칠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또한번 세월이 빠르다는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월요일이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날도 반이 갔습니다. 정신없게 어찌하다보니 여름이
반이상 가버렸군요. 더위는 너무 싫은 탓에 여름이 어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말일날과 한주의 시작일이 겹쳐서 바쁠것 같군요.
나야 뭐 오늘도 어제와 다를바가 없을테지만요. 나는요..
그제, 어제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많이 가졌
거든요. 매일매일이 그럴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희망일뿐이
겠죠. 어쨌거나 나에게는 기다려지는 요일이 생겼답니다.
쵸코님, 간밤에는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나요? 오늘 점심
도시락은요? ....오늘도 즐겁게 일하시길 빌어요. 그럼 안녕.